여러분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? 바로 가정입니다. 특히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커서, 작은 완구 및 부품을 입이나 코로 넣거나 장난감에 끼는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. 다치는 곳은 약 75% 확률로 얼굴인데요. 찢어지거나 베이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.
#영유아 #주의필요
가정에서는 플라스틱 구슬처럼 크기가 작거나, 단단하거나, 날카롭거나, 뾰족한 완구를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. 직경 3.17mm 이하의 완구는 질식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사용을 피해주세요.
제품에 표시된 성분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. 완구에서 착색료가 빠져나올 수 있기 대문이고요. 무엇보다 완구는 다양한 화학물질을 이용해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유해물질 안전 요건을 충족했는지 살펴보고, KC 마크 및 안전, 경고 문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#사고예방 #대처방법
연령에 맞는 완구를 사용하는 것도 꼭 지켜야 합니다. 제품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1600-1384로 즉시 신고해주시고요. 평소 어린이 제품 안전 정보를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, 세이프티코리아에서 한 번 살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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